특허청(청장 박원주)과 세계지식재산기구(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WIPO)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후원하는 '2019 적정기술 그랜드 심포지엄'이 11월 26일 서울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특허청의 대표적인 공적개발협력(ODA) 사업인 '국제 지식재산 나눔'의 10주년을 기념하여, 국내‧외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지식재산을 활용한 적정기술 ODA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0년 우리나라의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가입과 함께 적극 추진되고 있는 정부 차원의 ODA 확대 기조에 부응하고 지식재산 선진 5개국(IP5) 일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특허청은 특허 정보를 활용하여 개발한 적정기술 보급을 통해 개도국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신관우 서강대 교수(사단법인 적정기술학회장) 등이 기조강연자로 나서고, 다수의 국내‧외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했다. 신 교수는 지금까지 진행된 ODA의 절차와 성과를 소개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우리나라가 유일하게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하는 나라로 발전한 것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윤태용, 이하 보호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와 국가지식재산위원회가 협력하며, 보호원과 한국저작권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9 국제 저작권 기술 콘퍼런스(International Copyright Technology Conference 2019, 이하 ‘ICOTEC 2019’)”를 11월 6일,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개최했다. ‘Copyright First!’ 슬로건 아래 2011년 이후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이번 ‘ICOTEC 2019’는 ‘5G 시대, 콘텐츠와 저작권의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공동작곡 플랫폼 ‘K-Tune’ 대표(Sean Jong)의 기조연설과 5G가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제공자에게 미치는 영향이란 주제로 Sinofaith社 초청연설(Michael Kwan)을 시작으로 ▲실감형 콘텐츠와 글로벌 OTT ▲저작권 보호와 유통기술 R&D ▲1인 미디어와 저작권 이슈 등 3개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 10명이 발제를 이어갔다. 메인 행사와 함께 진행하는 제8회 저작권 기술 어워드 시상식에서는 저작권 기술 분야에 이바지한 개인과 기
연세대학교 미래융합연구원(ICONS)은 오늘 오후 2시 30분에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B에서 2019년 하반기 I-CONference를 개최했다. 초청 강연자는 남경필 모두의건강 대표로, 'My data is mine.'이라는 제목으로 개인의 건강정보의 수집과 활용에 관한 사업을 소개했다. 이어서 김진우 교수가 '사람들의 마음 건강을 챙겨주는 Digital Therapeutics'에 대해, 김영제 선임연구원이 '세계 빈곤 퇴치를 위한 국제 개발 협력(ODA)'에 대해 강연했다. ICONS는 연세 융복합연구의 중심 허브로, 지식의 지평을 넓히고 기초와 응용을 아우르면서 다양한 학문 연결과 확장 및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노력하는 기관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소정의 금액을 후원해주세요. 더 좋은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신한은행 110-410-243163(예금주: 글로벌아트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