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무용단은 오늘(16일), <이것은 유희가 아니다>를 온라인 생중계로 공개했다. 이는 남정호 예술감독이 취임 이후 처음 발표하는 신작으로, 경쟁 사회에서 벌어지는 타인과의 갈등‧충돌을 주제로, 가식을 발가벗기고 내면 깊숙한 곳을 날카롭게 응시하는 작품이다. 특히 작품 속에 살아 있는 내러티브는 공연에서 관객의 이해를 돕는 중요한 소재가 된다.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 작품에 빠져들다 보면 어느새 안무가의 주제 의식에 닿아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오늘 초연된 <이것은 유희가 아니다>는 내일(17일) 오후 3시에 국립현대무용단 네이버TV에서, 모레(18일) 오후 3시에 국립현대무용단 유튜브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소정의 금액을 후원해주세요. 더 좋은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신한은행 110-410-243163 (예금주: 글로벌아트미디어)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온택트(Ontact) 리더’로서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논현동 가구거리(논현동~학동역, 왕복 1.9km)에서 열리는 초대형 미술경연대회 ‘2020 아트프라이즈 강남’을 온·오프라인 동시에 개최한다. 강남구와 아트프라이즈 강남 조직위원회·강남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암웨이 미래재단과 신한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1625건의 작품이 참여했으며, 행사기간 동안 100점이 전시된다. 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실시간 즐길 수 있도록 하되, 현장관람은 ‘아트프라이즈 강남’ 홈페이지(artprize.or.kr)에서 사전 예약 후 가능하도록 했다. 수상작은 온·오프라인을 통한 관람객 현장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출하며, 선정된 최종 5팀에겐 최대 1000만원의 상금과 내년 2월 ‘아트프라이즈 강남 쇼케이스’ 출전 기회가 부여된다. 이 밖에도 논현동 가구거리의 15개 매장 쇼윈도를 활용한 ‘쇼윈도 갤러리·콘서트’를 비롯해 ‘스타셰프의 쿠킹쇼’, ‘셀피 갤러리’ 같은 총17가지의 볼거리가 제공된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에 힘쓰고 있는 모든 의료진을 향한 유명
2020년 상반기 우리나라 저작권 무역수지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0년 이래, 10억 4천만 달러(약 1조 2천억 원)에 달하는 반기 최대 규모 흑자를 달성했다. 문화예술저작권 무역수지 역시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0년 이래 사상 최초로 반기별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다. 9월 18일(금)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상반기 중 지식재산권 무역수지*(잠정)’에 따르면 2020년도 상반기 우리나라 저작권 무역수지는 1억 6천만 달러가 증가한 10억 4천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전체 지식재산권 무역수지가 총 7억 5천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하고, 산업재산권 무역수지 역시 전기 대비 적자 폭이 심화되었으나, 저작권 무역수지만 홀로 흑자를 기록하고, 흑자 폭도 확대된 것이다.* 우리나라의 지식재산권 국제거래 현황을 종합적으로 나타낸 무역수지 통계로, 저작권과 산업재산권, 기타 지식재산권 등 여러 유형의 지식재산권 매매와 사용거래를 포괄 올 상반기 저작권 반기 수출액 50억 달러 돌파하며 역대 최대 흑자 기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0년부터 2020년까지의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립현대무용단의 화제작 <스윙>이 온라인 공연 형태로 순회공연 중이다. 8월 28일부터 지역 순회공연을 예정했으나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짐에 따라 부산, 여수, 하동 공연은 취소되었다. 그러나 9월 12일 이천과 오늘(15일) 문경 공연은 온라인 공연 형태로 진행됐다. 문경문화예술회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오늘 공연은 스윙 음악이 품은 리듬과 에너지를 현대적 움직임으로 풀어낸 열정 넘치는 무대였다. 시청자들은 마치 스윙클럽에 있는 듯한 리듬감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 마지막 공연은 9월 22일 저녁 7시 30분 순천시문화예술회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소정의 금액을 후원해주세요. 더 좋은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신한은행 110-410-243163 (예금주: 글로벌아트미디어)
영화 '반도'가 코로나19와 여름 휴가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주 수요일(7월 29일) 개봉한 '강철비2: 정상회담'과 함께 한국 영화가 극장가를 점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반도'는 개봉 3주차 주말을 맞이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3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였다. 이는 개봉 첫 주말을 맞이한 '강철비2: 정상회담'의 절반에 채 못 미치는 수치이지만, 재개봉한 '알라딘'을 제외하면 누적관객수에서는 1위를 달리고 있다. '서울역'과 '부산행'에 이은 한국형 좀비 영화 '반도'는 연상호 감독과 강동원 배우가 이미 흥행을 보증하고 있었다. '부산행'에 이어 2020 칸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었으며, 185개국에 선판매되었다. '반도'는 좀비가 창궐한 재난 상황에서 가까스로 홍콩으로 탈출한 한정석(강동원)이 새로운 임무를 부여받고 한반도에 잠입하여 생존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너무 과하지 않으면서도 영화적 요소가 적절히 가미되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 '부산행'을 뛰어넘는 확장된 스케일과 속도감 넘치는 액션으로 무장한 '반도'의 신드롬이 어디까지 이어질
국립현대무용단은 오늘부터 3일간 <스텝업>을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공연한다. 오늘 저녁 7시 30분에 국립현대무용단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 지속 가능한 무용 레퍼토리 발굴 프로젝트 <스텝업> 2020에는 <검정감각 360>, <안녕하신가요>, <산, 나무, 구름과 호랑이 ver.0>, <하드디스크> 작품이 최종 선정되었다. 오늘 온라인 상영회에는 <산, 나무, 구름과 호랑이 ver.0>을 제외한 세 작품이 공개됐다. <검정감각 360>은 극장 공간에 퍼지는 소리와 잔음, 진동을 통해 객석에 기묘한 멀미감이 번지도록 의도된 작품이다. 관객은 눈을 감은 퍼포머의 시선으로 무대 공간을 감지하며, 익숙하지만 낯선 검정감각을 경험하게 된다. <안녕하신가요>는 감정노동에 내재된 다양한 문제를 짚으며 관객의 감정을 재조직하고 인식전환을 제시한 작품이다. <하드디스크>는 허리 디스크 질환을 앓은 안무가가 질병을 얻기 이전과 이후의 삶을 그가 수행해 온 작업을 통해 반추하고 위태로운 신체에서 비롯되는 움직임의 감각을 상기한 작품이다. <스텝업>은 7월 1
예술의전당과 한겨레미디어가 공동주최한 6·25 전쟁 70주년 기념 특별 음악회 <평화 콘서트>가 어제 저녁 7시 30분 현장 관람과 한겨레TV 생중계로 동시 진행되었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평화 콘서트>는 관객질문서 작성, 체온 측정,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좌석 띄어 앉기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개최되었다. 뮤지컬 배우 정영주의 사회로 진행된 <평화 콘서트>는 이병욱의 지휘에 따라 코이아쿱오케스트라와 그란데오페라합창단이 오페라와 가곡 등을 연주했고, 6·25 참전국들의 국가를 편곡한 곡으로 마무리되었다. <평화 콘서트>에는 참전 유공자와 유가족, 16개 참전국과 5개 의료지원국의 외교 사절 등 관계자들이 초대되어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이 되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소정의 금액을 후원해주세요. 더 좋은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신한은행 110-410-243163 (예금주: 글로벌아트미디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창작과 이용 환경의 변화를 반영하고 2006년 이후 15차례 개정을 통해 복잡해진 법체계를 바로잡기 위해 14년 만에 「저작권법」 전부개정을 추진한다. 문체부는 지난 2월 4일 ‘저작권 비전 2030’을 발표할 때 「저작권법」 전부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그동안 학계 전문가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임원선) 등으로 구성된 ‘저작권법 전부개정 연구반’에서 과거의 선행연구들을 바탕으로 개정 방안을 논의해 왔다. 이를 통해 마련된 개정안은 전문가와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온라인 기반 경제, 저작물의 안전한 이용 도모 지난 2006년 전부개정안에는 저작물 이용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이동하는 시대 상황을 반영했다면, 이번에는 저작물의 창작과 이용이 디지털로 이루어지고, 쌍방향 온라인 기반(플랫폼)이 발달함에 따라 음악 등 저작물이 매순간 대량으로 이용되고 있는 오늘날의 상황을 개정안에 반영한다. 온라인 음악서비스나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의 방송콘텐츠 제공 등 서비스 특성상 저작물을 신속하게 대량으로 이용해야 하지만 수많은 저작권 및 저작인접권을 확인하고 이용 허락을 받기 어려운 분야에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경기 고양시병)은 지난 19일 문화산업진흥기금의 설치 근거를 마련하여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하려는 목적으로 문화산업진흥 기본법, 국가재정법, 복권 및 복권기금법 등 3개 법안의 개정안을 대표발의하였다. 문화산업은 타 산업에 비해 취업유발계수가 월등히 높은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 산업이며, 코로나19 이후 도래할 언택트(untact) 사회에 각광 받을 것으로 예측되는 산업이다. 그러나 국내 문화산업의 업체 대부분이 규모가 영세하고 물적 담보력이 취약하여 콘텐츠 개발 및 유통에 필요한 자금 조달이 어려운 상황이며, 문화산업 분야의 투자 위험이 높다는 인식으로 인해 민간 투자도 저조한 실정이다.특히 코로나19의 대유행 이후 문화콘텐츠 투자-생산-소비의 선순환구조가 크게 위축되어 당장의 존립이 위협받고 있다. 그래서 문화산업을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전략 육성하고 문화산업 진흥에 투입되는 자원을 탄력적으로 활용하며, 복권기금에서도 이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려는 것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소정의 금액을 후원해주세요. 더 좋은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신한은행 110-410-243163 (예금주: 글로벌아트미디어)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한 영화가 40%를 초과하여 상영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지난 27일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의원(부산진구갑)은 이 같은 내용의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6편 이상의 영화를 동시에 상영할 수 있는 상영관에서는 주영화관람시간대(오후 1시부터 11시까지) 및 그 외의 시간대에 각각 동일한 영화가 총 영화 횟수의 40%를 초과하여 상영되면 안 된다.이 규정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실태조사를 할 수 있다. 이는 스크린 독과점 현상 방지를 통해 한국 영화의 다양성을 증진하고 관객의 문화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이 개정안이 통과되면 독립영화나 예술영화 등 저예산 영화의 상영 기회가 보다 많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소정의 금액을 후원해주세요. 더 좋은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신한은행 110-410-243163 (예금주: 글로벌아트미디어)
영화 '작은 아씨들'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외화 1위를 차지하며 그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작은 아씨들'은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10만 7,74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외화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외화 2위인 '수퍼 소닉' 관객 3만여 명과 큰 차이가 나는 수치이다. '작은 아씨들'은 '기생충'이 한국 영화 역사상 최초로 수상과 동시에 4관왕을 차지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의상상을 받은 작품이다. 작품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색상, 의상상, 음악상 등 총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작은 아씨들'은 그 전에도 이미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55개 수상 및 178개 노미네이트 되었다. 영화 '작은 아씨들'은 1868년 출간되어 현재까지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타임리스 명작 소설 <작은 아씨들>을 원작으로 제작된 것이다. 영화 '작은 아씨들'은 네 자매와 이웃집 소년의 어른이 되기 위한 사랑과 성장을 담은 드라마로, 세계적인 명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 클래식 작품이다. 영화에서는 현실과 상상,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장면이 수시로 전환되는 편집 기법을 사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92년 오스카 역사를 새로 썼다.'기생충'은 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개최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감독상에 이어 작품상까지 차지했다. 한국 영화는 1962년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감독 신상옥)부터 매년 아카데미상에 도전했으나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 그러다 이번에 역사상 최초로 후보에 오름과 동시에 상을 거머쥐었다. 봉 감독의 감독상은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수상한 것이다.특히 '기생충'은 외국어 영화 중 최초로 작품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시상식에 함께한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은 "봉 감독의 모든 것을 좋아한다. 그의 머리, 그가 말하고 걷는 방식, 특히 그가 연출하는 방식과 유머 감각을 좋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봉 감독은 "내일 아침까지 술 마실 준비가 돼 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소정의 금액을 후원해주세요. 더 좋은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신한은행 110-410-243163 (예금주: 글로벌아트미디어)
영화 '기생충'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개최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받았다.각본을 공동 집필한 봉준호 감독과 한진원 작가가 영예의 주인공이다. 100년을 넘어선 한국 영화 역사상 아카데미 수상은 처음이다.아시아계 영화가 각본상을 받은 것도 최초이다. '기생충'은 이미 영국 아카데미와 미국 작가조합 등에서 각본상을 받으며 아카데미 수상 가능성을 높였다. 봉 감독은 "땡큐, 그레이트 오너(감사합니다, 큰 영광입니다)"라며 "시나리오를 쓴다는 게 고독하고 외로운 작업이다. 국가를 대표해서 시나리오를 쓰는 건 아닌데, 이건 한국에 있어 특별한 일이다."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기생충'은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미술상, 국제영화상 등 총 6개 부문의 후보에 올랐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소정의 금액을 후원해주세요. 더 좋은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신한은행 110-410-243163 (예금주: 글로벌아트미디어)
'할리 퀸'(마고 로비)의 매력이 다시 한 번 극장가를 강타하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는 개봉 이후 첫 주말을 맞은 어제(7일, 금요일) 39,35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로 영화관을 찾는 관객이 급격하게 줄어든 상황에서 이룬 성과다.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는 오랜 연인이던 조커와 헤어진 '할리 퀸'이 처음 맞이한 해방에 황홀함을 느끼지만 무방비 상태로 모든 갱들에게 쫓기는 위기 상황에서 탈출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고담시의 여성 5인이 히어로팀을 조직해 갱단에 맞서는 과정이 '할리 퀸'의 캐릭터를 최대한 살리면서 표현돼 있다. 이들이 몸을 던져 연기하는 액션 장면은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는 2D, 2D ATMOS, IMAX, 수퍼플렉스 G, 수퍼 4D, 4DX 등 전국 1,000여 개 상영관에서 상영 중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소정의 금액을 후원해주세요. 더 좋은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신한은행 110-410-243163 (예금주: 글로벌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굴곡진 외관 전면 220m에서 펼쳐지는 대형 라이트 쇼 ‘서울라이트(SEOULIGHT)’가 20일(금) 19시 처음으로 공개됐다.대규모 캔버스로 변신하는 은빛 패널에 화려한 빛과 영상, 음악이 결합되어 세계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환상적인 느낌을 연출한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DDP에서 올해 첫 선을 보이는 겨울 빛 축제 ‘서울라이트(SEOULIGHT)’가 20일 18시 DDP 살림터 1층 시민라운지에서 개막했다.2020년 1월 3일까지(15일간) 하루 4차례씩(매일 19시~22시, 매시 정각) 16분 동안 라이트 쇼를 펼친다. 올해의 주제는 ‘서울 해몽(SEOUL HAEMONG)’이다. 빛 축제를 통해 서울과 DDP의 과거~현재~미래를 3개 챕터로 보여주며 ‘기억의 공간’을 여행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31일엔 특별한 날에 걸맞은 영상이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31일 밤 11시 57분부터 2020년을 맞는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새해를 맞는 화려한 불꽃놀이 영상, 서울시민의 새해 소망 메시지가 DDP 외벽을 가득 채운다. 어둠과 대비되는 라이트 쇼의 웅장함과 역동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두타, 밀리오레 등 이 일대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