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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1위 영화는 '승리호'
플릭스 패트롤 집계에 따르면, 지난 5일 개봉한 SF 블록버스터 ‘승리호’가 넷플릭스 톱10 영화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영화 ‘승리호’는 2092년 병든 지구, 우주 위성 궤도에 인류의 새로운 보금자리인 UTS를 만든다는 설정에서 시작된다. 돈 되는 일이라면 뭐든 하는 조종사 ‘태호’(송중기)와 우주 해적단을 이끌었던 ‘장선장’(김태리), 갱단 두목이었지만 이제는 기관사가 된 ‘타이거 박’(진선규), 평생 이루고 싶은 꿈을 가진 작살잡이 로봇 ‘업동이’(유해진). 이들은 우주 쓰레기를 주워 돈을 버는 ‘승리호’의 선원들이다. 어느날 사고 우주정을 수거하여 수색하던 중 그 안에 숨어 있던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다. 돈이 절실했던 승리호 선원들은 ‘도로시’를 거액의 돈과 맞바꾸기 위해 위험한 거래를 계획하게 된다. 총 제작비 240억 원이 든 이 영화는 조성진 감독이 연출한 작품이다. 조성진 감독은 2013년 <늑대소년>으로 제4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소정의 금액을 후원해주세요. 더 좋은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신한은행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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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서 오는 4월에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수상 후보 1위로 영화 '미나리'의 윤여정을 꼽았다. 윤여정 씨는 최근까지 여러 미국 비평가 시상식 등에서 20관왕을 기록했다. 만약 윤 씨가 수상한다면 1957년 '사요나라'의 우메키 미요시에 이어 여우조연상을 받는 두 번째 아시아 배우이자, 한국 영화계에서는 지난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봉준호 감독의 수상에 이어 두 번째로 아카데미에서 수상하는 여배우가 되는 것이다. 영화 '미나리'는 한국계 미국인인 리 아이작 정 감독의 자전적 경험에 바탕을 둔 영화로 80년대 아메리칸 드림을 품고 미국의 아칸소주에 정착한 한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렸다. 스티븐 연과 한예리는 농장을 일구는 부부를, 윤여정은 이들 부부를 돕기 위해 한국에서 건너온 할머니 역을 맡았다. 영화는 올 3월에 개봉 예정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소정의 금액을 후원해주세요. 더 좋은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신한은행 110-410-243163 (예금주: 글로벌아트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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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추천 "하루 10분 나를 생각해"
“하루에 10분, 나를 사랑하는 연습!“ 아마존 베스트셀러 다이어리북 자신을 알고, 신뢰하고, 사랑하는 시간을 선물하세요 동화처럼 아름다운 문장과 나를 돌아보게 하는 질문들은 길 잃은 사람들을 위로하고 마음이 부서진 나를 다독인다. 단순한 일기책이 아닌,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마법과 같은 ‘다이어리북’이다. 이미 미국과 영국의 많은 독자에게 찬사를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하루 10분, 이 책과 함께 나를 사랑하고 기억하는 연습을 하면 무너진 자존감이 회복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다. 그저 독자는 저자의 안내에 따라 속마음을 털어놓기만 하면 된다. 물론 자기 마음을 있는 그대로 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감정이 마음을 휘두르기 때문이다. 폭풍우처럼 몰아치는 울분, 소슬바람처럼 밀려오는 그리움, 싱그럽게 다가서는 설렘, 그리고 불쑥 들어가 와락 안아버리고 싶은 사랑. 다른 사람은 모르는 나만의 생각이고 마음인데도 살그머니 들여다보다가 화가 나 씩씩거리기도 하고 부끄러워 얼굴을 붉히기도 한다. 그러니 이를 구체적인 글로 써 내려가는 것은 더욱 어렵다. 이렇게 자신과 대면하기 힘들어하는 이들을 저자는 다정한 목소리로 위